+. 평화



*. 하느님 나라의 현재성’(現在性)

 

성령으로 충만할 때우리는 하느님 나라를 지금-여기서 맛볼 수 있다.(루카 11,20)

 

참 믿음 안에 있는 자는 이미 하느님 나라를 사는 것이다.(요한 5,24 ; 로마 14,7)

 

사랑 안에 있는 자는 이미 하느님 나라를 사는 자이다.(로마 13,8 ; 1요한 3,14)

 

-최기산, 행복을 위한 선택, 15~40쪽 참조-

 

 

*. 하느님 체험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싶어 하는 제자를 물가에 데려간 스승은 그의 머리를 물속에 집어넣었다. 숨이 차 물 밖으로 나오려는 제자의 머리를 계속 붙들고 있자 제자는 온 힘을 다해 물 밖으로 솟구쳐 올랐다. 그 다음 날 스승이 제자에게 말했다. “그대가 하느님을 만나고 싶다면, 어제 물속에서 간절하게 공기를 필요로 했듯이 그렇게 하느님을 필요로 해야 하네.”

 

참 믿음이 없는 이유는 주님의 현존을 체험하지 못해서이다. 이곳에서 하느님 나라를 사는 사람들은 하느님 체험과 하느님 나라를 열망한다.

 

천주교 신자는 풀 한 포기에서도, 꽃 한 송이에서도 하느님의 손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분명한 건 하루아침에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랜 세월을 두고 매일 조금씩... 하느님 말씀을 끊임없이 듣고 또 들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최기산, 행복을 위한 선택, 41~54쪽 참조-

 

 

*. 깨달음

 

하느님 나라에서 최고의 기쁨은 주님을 뵙는 것이다. 주님을 직접 뵈면 황홀하여 더 이상 무엇을 바라고 싶지 않다.(마르 9,2~8)

 

하느님께서 항상 · 지금 · 여기에 계심을 깨닫는 사람은 힘을 얻고, 사랑을 얻고, 희망 · 기쁨 · 위로를 얻는다. 지갑 안에 수표가 있었지만 그 사실을 알 때와 모를 때의 심정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천국을 사는 것이다.

 

-최기산, 행복을 위한 선택, 54~60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