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린시절에는 "삼왕 내조" 주일 에 동방에서 세명의 왕(현자) 이 구유에 누어계신 아기 예수를 방문하여 미리 정성것준비해간 선물을 드린다는 이야기가 더 익숙 하였습니다.

오늘 주님 공현 축일은 "주님의 탄생을 세상에 선포" 하는것 입니다.  목자들과 동방 박사 들이 하느님의 아들로  경배하였던 그 갖난아기는 바로 이세상 모든 민족들이 고대해온 분이며 바로 오늘날 나의 가슴 속 에 간직하고 살아 가야 할 분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에게 경배   하러 왔습니다. (마태복음 2장 2절) "그분의 별" 은  그분께 가까이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비추어 주시는 길잡이요 우리 들이 매일 매일 살아가는대 필요한   등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연 제 자신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복음 선포" 와 매일 매일의 저의 삶을 통해 이세상에서  그리스도의 '공현" 에 어떠한 별이 되며 살아가고 있는지 반성해 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직장동료들과 함께식사를 하면서 식사전 성호기도 하기를 부끄러워 하며 개신교 신자들과의 모임에서 천주교인 이라는것을 들어내기를 두려워 한적이 얼마나 많았을까?  천주교을 믿지않는 주위의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선교하지 못하는 소극적 태도,  주위의 어렵고 고통받는 분들에게 무관심, 이러한 나의 삶을  반성해 보면서 교회의 얼굴위에 빛나는 "그리스도의 빛" 으로  그 별을 보고 모든사람들이 기뻐하는 "별" 이 되어야 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해 봅니다. (김 토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