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Missa)란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를 말하며 미사(Missa)라는 라틴어를 우리 음으로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미사라는 라틴어 Mittere(보내다, 파견하다)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제사가 다 끝난 다음 교우들을 세상으로 `파견한다`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미사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해서 자신을 바치신 십자가의 제사를 되풀이하여, 사제의 손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를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는 가장 숭고한 제사입니다. 교회가 하느님께 바치는 흠숭의 극치이며, 완전한 찬미와 감사, 속죄, 은총을 구하는 제사로서 그리스도교 신자생활의 중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