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정하상 바오로 한인 천주교회(ST.PAUL CHUNG HASANG KOREAN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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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74 희망
[레벨:7]BULL
12630   2010-08-23 2010-08-23 23:38
사목을 한다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향하면서도 지금 사는 세상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어려움없이 살 수는 없다. 나에게는 아무런 어려움이 아닐 수 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어려움이 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어려움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있다. 그 힘을 하느님에게서, 예수님에게서, 신앙에서 찾아야 한다. 이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 나에게서 힘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를 버릴 때 힘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체험을 많이 하는 이들이 생겨날 수록 우리 공동체에는 희망이 있는 것이다.  
73 깊이
[레벨:7]BULL
10973   2010-08-23 2010-08-23 23:34
신심이 돈독하다. 신심이 깊다고 말한다. 머리를 조아리고 눈을 꾹 감는다고 신심이 깊은 것은 아니다. 신심의 정도는 삶에서는 드러나는 것이다. 말과 행동에서 신심이 드러나야 한다. 예수쟁이는 예수님의 제자를 말한다.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의 가르침들이 드러나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성당에만 빠지지 않으면 신심이 깊다고 스스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밖이 아니라 자기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72 예의
[레벨:7]BULL
11367   2010-08-13 2010-08-13 13:30
사람이 살아가면서 혼자서 살지않기때문에 서로가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것이 있다. 우리는 이것을 예의라고 한다. 예의는 나이에 관계없이 서로가 지켜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이가 많다고 해서 예의를 지키지않는 경우가 있다. 참 난감하다. 뭐라고 이야기하기도 곤란하다.예의를 무시하고서 신앙생활이 잘되지는 않는다. 기본적인 것이 안되는데, 영성적인 것이 될 수가 없다. 우리는 이것을 자주 잊어버린다. 기본부터 챙겨야 한다.  
71 후안무치
[레벨:7]BULL
12939   2010-08-01 2010-08-01 06:52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다. ‘목숨은 버려도 재물은 버릴 수 없다’고 농담하는 신자의 모습을 보면서 할 말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저 사람은 왜 성당에 나오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앙적인 가르침과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것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그 용기가 대단할 뿐이다. 모든 재물을 하느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하느님보다는 재물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70 산위의 마을
[레벨:7]BULL
11947   2010-08-01 2010-08-01 06:51
우리가 세상의 빛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자신을 잘닦는 작업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닮으려는 의지와 노력이 있을때 가능한 일이다. 그럴때 우리는 평지가 아닌 산위의 마을에서 살게 되는 것이다. "산위의 마을은 드러나기 마련이다."(마태 5,14)  
69 속내
[레벨:7]BULL
11147   2010-07-15 2010-07-15 06:37
몇 마디를 하면 그 말에 속내가 묻어서 나온다. 말은 마음의 표현이라고 하던가? 생각이 다르고, 사상이 다른 것은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은 대체로 생각이 같아야 한다. 그것 은 신앙의 길은 그리 복잡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욕심이 들어가고, 계산이 들어 가면 달라진다. 이럴 때 우리는 복음의 눈, 신앙의 눈으로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바리사이나 율사들이 그러했다. 자신의 주장이나, 자신의 생각이 하느님의 뜻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 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지금 우리 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68 속셈
[레벨:7]BULL
10987   2010-05-22 2010-05-22 00:02
하느님의 말씀은 참 힘이 있다는 것을 체험한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자꾸 내어놓으라고 말씀하신다. 자기 것을 내어놓지 않고서 하느님을 섬길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어놓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히브4,12)”겉으로는 누구든지 거룩하고 열심한 척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의 속마음까지도 알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67 도전
[레벨:7]BULL
10526   2010-05-14 2010-05-14 10:19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어느 연예인이 쓴 책 제목이다. 우리의 마음이 이러할까? 우리 신앙인들도 이러할까? 모두가 비겁하면, 그래서 모두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거워질까? 그래서 책제목이 씁쓸하게 들린다. 세상을 위해서 뭔가 해보려는 것이 아니라, 피하기만 하려는 모습이 안타까운 것이다. 그런데 우리 신앙인들의 즐거움은 도전이어야 한다. 자신과 세상의 변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다.  
66 축복
[레벨:7]BULL
10717   2010-05-07 2010-05-07 07:59
누구나가 물질적 혹은 영적인 축복을 원한다. 축복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축복을 원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축복을 받아도 축복인지를 알지 못한다. 우리가 먼저 해야 하는 준비는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다. 좁은 구멍으로는 축복이 들어올 수 없다. 먼저 내가 삶의 문을 하느님께로 향해서 열어야 한다. 닫힌 문으로는 아무것도 들어올 수가 없다.  
65 인 색 II
[레벨:7]BULL
10883   2010-04-25 2010-04-25 11:58
사람은 표가 나지 않는 곳에 가진 것 내놓기를 꺼려한다. 자기 것을 내어 놓으면 표가 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물질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생각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 확신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물질이 아니라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영적인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어놓는 것에 인색한 사람은 축복도 그러할 것이다.  
64 씁쓸하게 하는 것!
[레벨:7]BULL
11338   2010-04-21 2010-04-21 13:58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이천년 전에 제자들이예수님께 물었던 물음이다. “저는 주일마다 미사에 빠지지 않고 왔습니다. 그러니 저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이천년 후인 오늘날 우리들이 예수님께 물을 수 있는 물음이다. 무엇을 바란다는 것, 무엇을 얻고자 한다는 것! 제자들의 물음에 예수님의 마음이 씁쓸하시지는 않았을까? 그러나 우리는 이미 다 받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을 닮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그러니 우리는 이미 행복 속에서 살고 있다.  
63 ?
[레벨:7]BULL
10808   2010-04-17 2010-04-17 14:27
169 168,804 159 137,760 72 69 8 10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마태 6.21)  
62 새로움
[레벨:7]BULL
10517   2010-04-10 2010-04-10 12:19
새 노트, 새 도화지, 새 집, 새 차... 그 밖에도 새로운 것들은 많다. 새로운 것은 나에게 어떤 기대감을 준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그래서 새로움은 설레임이다. 이 부활도 새로움이다. 이전과는 달라진 삶을 사는 것이 부활이요 새로움이다. 현재 나의 삶을 새롭게 바꾸려고 노력하는 삶속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부활을 살 수 있는 것이다.  
61 무대포 Ⅱ
[레벨:7]BULL
11770   2010-03-23 2010-03-23 16:40
전장터에서 가장 위험한 지휘관은 무대포정신으로 무장한 지휘관이다. 그런 지휘관이 있으면 부하들은 살아남기 어렵다. 유능한 지휘관은 가장 적은 희생으로 적을 제압하 는 지휘관이다. 무대포정신은 한마디로 막가자는 정신이다. 이판사판이라는 정신으로 는 적을 이기기 어렵다. 상대하는 적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적을 이 길 수 있는 무기와 작전이 있어야 한다. 나는 나의 삶에서 지휘관이다. 나는 무대포 정신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  
60 무대포 Ⅰ
[레벨:7]BULL
10938   2010-03-23 2010-03-23 16:39
무대포는 일본말로서 한자로는 無鉄砲라고 쓴다고 한다. 대포는 조총을 뜻한다고 하 는데, 총도 없이 덤비는 것을 말한다. 계획도 대책도 없는 상태, 아무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신앙에도 무대포가 있을 수 있다. 도대체 왜 주일에 성당에 나오는지? 나와 서는 도대체 뭘해야 하는지? 아무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세상과 싸우고, 마귀와 싸우 고, 자신과 싸우려면, 우선 내가 어떤 길에 서있는지를 알아야하고, 내가 갈 방향이 어디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지금 나의 신앙생활은 무대포정신이 아닌가?  
59 고난
[레벨:7]BULL
10940   2010-03-23 2010-03-23 16:39
인생에 쉬운 일은 없는 것 같다. 또 잘 살려고 노력할수록 어려움은 많아진다.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대충대충 하려면 쉽다. 그러나 신앙생활도 잘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어려움이 많아진다. 그런데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신앙생활에는 지름길이 없 다는 것이다. 요령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앙생활도 정도를 걸어가면 어려움이 많아서, 모두가 그 길을 가지 않으려고 한다.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가 가는 길 이 바로 십자가의 길이라는 것이다. “장차 우리에게 계시될 영광에 견주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겪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로마 8,18) 여기에 희 망을 두자.  
58 희망Ⅱ
[레벨:7]BULL
10733   2010-03-23 2010-03-23 16:38
늦게 오면 주보도 없구나! 늦게 오면 앉을 자리도 없어서 서서 미사를 해야 하는구나! 늦게 오면 성당문이 닫혀서 들어갈 수가 없게 되는구나! 아! 이제는 일찍 서둘러서 와야겠구나! 사목자로서 이런 희망을 가져본다. 갑자기 ‘꿈 깨라!’라는 말이 들린다. 그래도 희망은 돈이 드는 것이 아니니까!  
57 terium Fedei!
[레벨:7]BULL
11272   2010-03-23 2010-03-23 16:37
입당하려고 뒤에 서있으면, 자리가 너무 많이 비어있다. 오늘은 무슨 날일까? 왜 이 렇게 많이 비어있지? 제대로 향하면서 분심이 많이 든다. 신자석을 좌우로 둘러보니 많이 비어있다. 그런데 말씀의 전례가 시작되고 복음 후에 강론을 하려고 다시 좌우 로 둘러보면, 어느 틈엔가 비어있던 자리가 많이 채워져있다. "자네의 시작은 보잘것 없었지만 자네의 앞날은 크게 번창할 것이네."(욥기 8,7) 미사를 시작할 때는 보잘 것 없지만, 이내 자리를 다 채워주시는 하느님의 놀라우신 능력앞에서 저절로 ‘신앙 의 신비여!’라고 고백하게 된다.  
56 두벌 옷
[레벨:7]BULL
11666   2010-03-23 2010-03-23 16:37
보험은 위급한 상황을 만날 때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보 험에 많이 가입한다. 자동차 보험, 의료 보험, 노후 대책 보험... 그런데 우리는 신 앙인으로서 미리 보험에 들어 있다. 그것은 바로 신앙생활이다. 모든 보험들이 이 세 상을 살면서 필요한 것이라면, 신앙생활은 죽음 이후에 대한 대비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당부를 하시는데,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 라’(마르코 6,8)고 당부하신다. 그 말씀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보험에 들 지 말라는 말씀으로도 들린다. 오로지 하느님만 의지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몇 벌의 옷을 껴입고 있는가?  
55 기도생활
[레벨:7]Bull
10933   2010-02-04
기도는 우리의 생활을 바꾸게 한다. 기도는 내가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하느님께로 향하게 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이 절대로 바뀌지 않는 다. 기도를 할 때, 기도가 나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때, 우리는 기도생활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나는 매일 기도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기도를 하지 않 으면 신앙인으로서는 이미 죽은 사람이다. 기도는 신앙인에게 공기와 같은 중요한 것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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