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정하상 바오로 한인 천주교회(ST.PAUL CHUNG HASANG KOREAN CATHOLIC CHURCH)

btnWebguideG4.JPG btnWebQtnG2.JPG
  • 오늘방문:
    705
  • 어제방문:
    719
  • 전체방문:
    1,784,112

현재 접속자
    회원: 2,927
글 수 230
번호
제목
글쓴이
190 기도는 영혼의 빛입니다
[레벨:6]achreios
2749   2018-02-16 2018-02-20 12:48
+. 평화 하느님께 기도드리고 그분과 대화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하느님과 밀접히 결합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육신의 눈이 빛을 봄으로서 밝아지는 것처럼 하느님께로 향하는 영혼도 그분의 기묘한 빛으로 밝아집니다. 물론 내가 여기서 뜻하는 기도는 습관적으로 드리는 기도가 아니고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입니다. 즉 일정한 시간에 매여 드리는 그런 기도가 아니고 밤낮으로 끊임없이 계속되는 기도입니다. 하느님께로 우리 마음을 향해야 하는 것은 기도 시간 중 묵상할 때만이 아닙니다. 다른 일에 대해 마음을 쓸 때, 즉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는 일이나 여러 가지 의무 활동에서도 하느님께 대한 생각과 열망은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소금으로 조미되어 주님께 맛있는 ...  
189 세상의 빛
[레벨:6]achreios
3048   2018-02-15 2018-02-20 12:49
+. 평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위해 힘쓰십시오. 여러분 안에 계셔서 여러분에게 당신의 뜻에 맞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그 일을 할 힘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불평을 하거나 다투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은 나무랄 데 없는 순결한 하느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 필리 2,12-15. 공동번역 -  
188 재의 수요일
[레벨:6]achreios
3181   2018-02-14 2018-02-20 12:49
+. 평화 재의 수요일에는 머리에 재를 얹으며, “사람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라”(창세 3,19 참조)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허무하기만 하지요. 늘 고통과 시련 속에서 살다가, 어느 날 땅속에 묻히고 마는 존재라니! 그것도 언제 어디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왔던 곳으로 다시 간다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바로 하느님께 되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되돌아가려면 회개가 필요합니다. 회개란 하느님을 외면하고 다른 곳을 향하던 마음을 다시 하느님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없는 것같이 살던 사람이 하느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지요. 물질을 최고의 가치로 삼다가 하느님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  
187 사순시기
[레벨:6]achreios
2856   2018-02-13 2018-02-20 12:50
+ 평화 사순시기는 ‘재의 수요일’부터 ‘주님 만찬 성 목요일’의 주님 만찬 미사 전까지입니다. 이 사순시기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부활 축제를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사순’(四旬)은 본디 ‘40일’이라는 뜻으로, 「성경」에서 이 숫자는 중대한 일을 앞두고 이를 준비하는 기간을 상징합니다. 모세는 십계명을 받기 전에 40일간 재를 지켰고(탈출 34,28), 예수님께서도 공생활을 시작하시기 전에 40일 동안 광야에서 단식하시며 유혹을 받으셨습니다(마태 4,1-2). 이처럼 40이라는 숫자는 하느님을 만나는 데 필요한 정화의 기간을 뜻합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을 기쁘게 맞이하려면 이 사순시기 동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 극기의 표징으로 금육과 단식을 실천하며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에 동참합니다. 교회는 ...  
186 사람은 복음입니다
[레벨:6]achreios
2847   2018-02-08 2018-02-26 14:18
+. 평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살아 있는 복음입니다. 왜냐하면 그 누구에게나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희망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그 살아 있는 복음을 자주 읽어야 합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은 복음화의 지름길입니다. 한 사람 안의 고통과 슬픔, 기쁨과 행복은 복음의 핵심이기에 우리는 그것을 놓쳐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얼마나 열심히 서로의 살아 있는 복음서를 묵상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나의 살아 있는 삶의 복음서를 읽지 않는다면 결코 당신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의 복음서를 읽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의 이 사회는 어둡기만 합니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복음 안에서 생명의 빛을 받아야 합니다. 세상에 어둠을 ...  
185 예상치 못한 예수님의 훈육 방법
[레벨:6]achreios
2726   2018-02-08 2018-02-26 14:18
+. 평화 시리아 페니키아 여인은 낯선 이방인 젊은이에게 다가와 청을 드립니다. 자기 딸을 낫게 해 주십사. 하지만 그 젊은이는 매몰차게 그 청을 거절합니다. ‘자신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명을 수행하러 왔다’면서. 게다가 매우 수치스러운 비유를 듭니다. ‘자녀에게 줄 음식을 강아지에게 주는 것은 옳지 않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렇게 응수합니다. “맞습니다. 지극히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 집 강아지도 주인 집 밥상에서 떨어지는 밥풀은 주워 먹지 않습니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마르 7,28 참조) 그 젊은이는 자녀를 향한 그녀의 사랑을 보고, 사랑에서 비롯된 그녀의 겸손과 지혜를 보고, 수치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비유를 견디는 그 인내를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자녀를 향한 당신의 그런 사랑, 겸손, 지혜, 인내...  
184 예수님의 옷자락
[레벨:6]achreios
2362   2018-02-07 2018-02-26 14:19
+. 평화 “예수님 옷자락에 손을 댄 사람마다 모두 구원을 받았다?”(마르 6,56) 어떤 의미일까요?... 세 가지 차원에서 묵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육체적인 치유입니다. 죽염을 만든 인산 선생은 평생 초가삼간에 살면서 무료로 수많은 사람을 치료해 주었는데, 전승에 의하면 환자가 그분 집 마당에 들어서기만 해도 막힌 기가 뚫려 병이 낫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선하고 강한 기운이 그분 주변에 감돌고 있었다는 뜻이겠지요. 인산 선생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예수님께는 더 말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실질적으로 그분의 옷자락에 손을 댄 환자는 모두 병 고침 받았다고 저는 믿습니다. 두 번째는, 질병에 대한 의미 부여입니다.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은 누구나 예수님과 맺는 인격적인 관계로 인해 도움 받을 수 있...  
183 하느님의 뜻
[레벨:6]achreios
2563   2018-02-06 2018-02-26 14:19
+. 평화 하느님 나라를 건설함에 있어서 주도권이 하느님께 있을까요, 우리에게 있을까요?... 하느님 나라는 어떤 사람이 밭에 씨앗을 뿌려놓은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씨앗은 싹이 트고 자라지만 사람은 그것이 어떻게 자라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어떤 경로를 거쳐 하느님 나라가 건설되는지 모르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그 나라를 건설해 나가십니다. 우리의 약함과 악함과 실수가 하느님 나라의 확장을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사랑은 사람의 악행보다도 더 크고 강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주도권 앞에 주눅들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주도권이 하느님께 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본의 아니게 방향을 잘못 잡고 실수할 때가 많으니까 말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확장...  
182 박해를 당할 때마다 십자가가 여러분의 기쁨이 되게 하십시오!
[레벨:6]achreios
2411   2018-02-02 2018-02-26 14:19
+. 평화 그리스도의 모든 행적은 가톨릭교회의 영광입니다. 그 가운데 십자가는 영광 중의 영광입니다. 이 때문에 사도 바오로는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다”(갈라 6,14. 공동번역)고 말합니다.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이 실로암 못에서 시력을 찾게 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온 세상에 있는 무수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슨 이득이 되었습니까? 죽은 지 사흘 째 되는 라자로가 다시 일어선 것도 위대하고 자연을 초월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라자로만 이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것이 죄로 인해 죽은 온 세상 사람들에게 무슨 이득이 되었습니까? 다섯 개의 빵을 샘처럼 늘리시어 오천 명을 먹이신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그 당시 무지로 굶주리고 있던 온 세상...  
181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
[레벨:6]achreios
2411   2018-02-01 2018-02-20 12:50
+. 평화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가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마르 6,8) 광야를 지나갈 때에는 종종 뱀이나 전갈을 만나기 때문에 그것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팡이가 필요합니다. 또한 지팡이는 목자가 양들을 이끌 때 사용하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어두운 골짜기를 지날 때 시력이 약한 양들은 목자가 땅을 치며 걷는 지팡이 소리를 듣고 따라갑니다. 예수님을 착한목자로 모시며 살아가는 신앙인들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신자들이 때때로 영적인 어둠을 맞을 때 그 시기를 견디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온 힘을 기울여 목자의 지팡이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야 나아갈 방향을 ...  
180 죽음의 신비
[레벨:6]achreios
2342   2018-01-31 2018-01-31 16:50
+. 평화 죽음 앞에서 인간 운명의 수수께끼는 절정에 달한다. 인간은 아픔과 꺼져가는 육체의 파멸을 괴로워할 뿐만 아니라 영원한 소멸을 두려워한다. 인간 실존의 완전한 파멸과 결정적 끝장을 싫어하고 거부할 때 마음의 본능에 따른 이 판단은 옳은 것이다. 인간이 자기 안에 지니고 있는 영원의 씨는 순수 물질로 환원될 수 없는 것이기에 죽음에 저항하여 일어설 수밖에 없다. 기술의 모든 노력이 제 아무리 유익하다 해도 인간의 불안을 해소시킬 수 없고, 생물학적 수명의 연장은 마음속 깊이 뿌리박힌 고차원적 생명에 대한 갈망을 만족시킬 수도 없다. 어떤 상상도 죽음 앞에서는 맥없어지지만 하느님의 계시를 들은 교회는 ‘인간이 지상 불행의 한계를 넘어 행복한 목적을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주장한다. 그뿐 아니라 ‘육체의 죽음도 인...  
179 사도 바오로
[레벨:6]achreios
2491   2018-01-30 2018-01-31 16:50
+. 평화 바오로는 감옥에 갇혀 있을 때 흡사 자신이 하늘나라에 있는 것처럼 느꼈고, 상처와 채찍을 받을 때 상을 받는 이들보다 더 큰 기쁨을 지녔습니다. 그는 상급에 못지않게 고통을 사랑했습니다. 고통은 상급을 얻게 해 줌으로 그는 그것을 은혜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바오로가 무슨 뜻으로 이 말을 했는지 생각해 봅시다. 그에게는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이 상급이고, 육신 안에 사는 것은 투쟁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상급을 뒤로 미루고 투쟁하는 것을 더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코린토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교우가 허약해지면 내 마음이 같이 아프지 않겠습니까? 어떤 교우가 죄에 빠지면 내 마음이 애타지 않겠습니까?”(2코린 11,29. 공동번역)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  
178 사울의 회심
[레벨:6]achreios
2220   2018-01-26 2018-01-30 09:08
+. 펑화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견디어 냈습니다. 그는 영예를 찾는 우리의 열성보다 더 큰 열성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견디어 내야 하는 반대와 모욕을 달려가 찾았습니다. 그는 우리가 생명을 구하는 것 이상으로 죽음을 찾았고, 우리가 재화를 추구하는 그 이상으로 가난을 추구했으며, 우리가 일을 마친 다음 휴식을 찾는 그 이상으로 일 자체를 찾았습니다. 그가 두려워하고 무서워한 것은 다음 한 가지, 즉 하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두려워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갈망하는 것도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 그 한 가지뿐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 없이 제후들과 권력자들 가운데 사는 것보다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누리면서 가장 비천한 사람이 되어 저주...  
177 흙이 많지 않은 돌밭
[레벨:6]achreios
2388   2018-01-25 2018-01-25 09:47
<style> v\:* {behavior:url(#default#VML)undefined;} o\:* {behavior:url(#default#VML)undefined;} w\:* {behavior:url(#default#VML)undefined;} .shape {behavior:url(#default#VML)undefined;} </style> +. 평화 마르코복음 4장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에 나타난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흙이 많지 않은 돌밭’이란 땅속에 있는 돌 위를 덮고 있는 지층이 얇은 밭을 의미합니다. 이런 땅에 씨앗이 떨어지면 흙이 깊지 않아 씨앗이 금세 땅속을 파고듭니다. 그리고 일단 자리를 잡은 씨앗은 곧 자라나는데, 주로 위로 자라 땅 밖으로 나오는 데 온 힘을 쏟습니다. 왜냐하면 아래로 자라 땅속 깊이 뿌리를 박기에는 흙이 부족하고 돌 사이를 뚫으려면 너무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밖으로만 자라난 씨앗은 곧 싹을 틔워 씨 뿌린 ...  
176 씨 뿌리는 사람
[레벨:6]achreios
2214   2018-01-24 2018-01-24 12:02
<style> v\:* {behavior:url(#default#VML)undefinedundefinedundefined;} o\:* {behavior:url(#default#VML)undefinedundefinedundefined;} w\:* {behavior:url(#default#VML)undefinedundefinedundefined;} .shape {behavior:url(#default#VML)undefinedundefinedundefined;} </style> +. 평화 1. 예수님께서는 일상생활 안에서 만나게 되는 아주 흔하고 평범한 소재를 통하여 하느님에 관한 진리와 신비를 깨닫게 하시는데, 오늘 복음도 그렇습니다.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말씀을 묵상하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씨를 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읽는 것이고, 둘째는 밭의 입장에서 읽는 것입니다. 마르 4,13절 이하의 비유 설명은 주로 밭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마르코복음 4장 앞부분에서는 씨 뿌리는 사람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  
175 교회 안에 항상 현존하시는 그리스도
[레벨:6]achreios
2286   2018-01-23 2018-01-23 13:17
+. 평화 그리스도께서는 교회 안에, 특별히 전례 행사 안에 항상 현존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특히 성체 형상 안에 현존하시지만, 사제의 인격 안에도 현존하신다. 즉 “전에 십자가 위에서 당신 자신을 제헌하신 분께서 지금도 사제들의 봉사를 통해 제사를 봉헌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성사들 안에 그 능력으로써 현존하시기 때문에, 누가 세례를 줄 때에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례를 주시는 것이다. 또한 당신 말씀 안에도 현존하시니 교회에서 성경을 읽을 때 말씀하시는 이는 그리스도 자신이시다. 그리고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성 교회가 기도하거나 노래할 때 거기에도 그리스도께서는 현존하신다. 그런즉 전례는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제직 수행으로 간주된다. 전례 안에...  
174 무익한 종
[레벨:6]achreios
2398   2018-01-19 2018-01-23 13:17
+. 평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사랑하지 못합니다. 반면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지니는 그 위대한 보화 때문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하느님의 영광을 구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지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창조주의 영광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느끼고 사랑하는 영혼이 지니고 있는 하나의 특징은 자기가 하는 모든 일에서 항상 하느님의 영광을 구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점입니다. 영광은 그분의 위엄 때문에 하느님의 것이고 순종은 하느님과 친숙해지도록 하기 때문에 사람의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는 일에 기쁜 마음을 지녀 하느님의 영광을 구할 때 요한 세례자를 ...  
173 더러운 영들에게 명하신 함구령의 의미
[레벨:6]achreios
2400   2018-01-18 2018-01-23 13:17
+. 평화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데 그 가르침은 율법학자들과 달리 권위가 있었습니다. 회중들이 예수님께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고 있을 때 더러운 영들은 고함을 지르며 예수님의 정체를 폭로합니다. 그 폭로는 예수님께 대한 찬양을 내포하고 있지만, 실은 하느님 사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고백이었습니다. 더러운 영들은 예수님의 권위에 의해 한 영혼에게서 쫓겨나가는 순간까지 예수님의 일을 방해했습니다. 언뜻 보기에 예수님의 일을 도와드린 것처럼 보이는 이 상황이 어떻게 예수님의 일을 방해한 것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두 가지 형태의 앎 : 먼저, 예수님‘에 대해서’ 아는 것과 예수님‘을’ 아는 것의 차이점을 살펴봅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존재는 제 생각에는 더러운 영...  
172 오그라든 한쪽 손
[레벨:6]achreios
2207   2018-01-17 2018-01-23 13:18
+. 평화 어제 복음에 이어 오늘도 예수님은 안식일에 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트리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이라 하더라도 분명 개의치 않고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쳐주실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보다 사람을 더 중시하는 분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점을 뻔히 아시면서도 그를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은 그를 불러서 사람들 가운데 세워두고 묻습니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마르 3,4) 이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안식일에 당신을 잡아서 해치고 죽이려는 그들의 마음을 고발하십니다. ...  
171 마리아의 노래!
[레벨:6]achreios
2752 1 2018-01-16 2018-01-16 13:26
+. 평화 ‘마리아의 노래’는 자신을 통해 이루어진 하느님의 업적과 인류 구원에 감사하며 부른 찬미가입니다. 이 노래는 구조와 내용 및 표현에 이르기까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부른 노래와 매우 비슷하고, 시편을 비롯하여 수많은 구약성경 구절들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마리아는 구약성경에 정통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 ‘마리아의 노래’는 과거에 이스라엘에게 보여 준 하느님의 업적을 제시한 가운데 그분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보증해 주는데, 한나와 마리아 두 분 모두 ‘주님 안에서’ 기뻐합니다. 기쁨의 근거가 구원자이신 하느님입니다. 그분은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시고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어버리십니다. 당신께 충실한 이들은 대대로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께 맞서는 자들은 깨트려버립니다. 이 노...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