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정하상 바오로 한인 천주교회(ST.PAUL CHUNG HASANG KOREAN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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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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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0 가장 아름다운 것
[레벨:7]BULL
11611   2010-12-19 2010-12-19 21:38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많이 있다. 꽃, 경치, 하늘, 별, 보석. 그밖에 각자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면 흘리는 눈물이다. 죄 많은 여인이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눈물로 발을 씻어드리고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아 드렸던 그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흘리는 눈물이며, 이 눈물의 우리의 삶을 바꾸고 변화시켜, 하느님께로 나아가게 하는 보석인 것이다.  
89 중심(中心)
[레벨:7]BULL
11677   2010-12-19 2010-12-19 21:38
연필에 심이 없다면 연필이 아니다. 글씨를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 신앙인의 마음 안에 신앙, 하느님이 없다면 더 이상 신앙인이 아니다. 신앙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하느님을 중심으로 살 때, 우리는 어려움 앞에서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마태 5,13)  
88 회개(悔改)Ⅱ
[레벨:7]BULL
13120   2010-12-05 2010-12-05 07:57
사람이 바뀐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얼굴은 많이들 바꾸지만, 마음은 쉽게 바꿀 수가 없다. 그런데 신앙생활은 그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바뀌어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회개의 삶은 신앙생활을 하려는 모두에게 필수조건인 것이다. "Mea Culpa!"(내 탓이오!) 자신의 잘못을 겸허하게 볼 줄 알 때,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87 주시(注視)
[레벨:7]BULL
13193   2010-12-05 2010-12-05 07:56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마르 3,2)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켜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지켜보는 사람들은 바리사이와 율사들이었다. 나름 종교적으로 열심하다는 사람들이었다.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경계하고 주시하면서 꼬투리를 잡으려고 한 것이다. 어느 시대, 어느 공동체에도 이러한 부류는 있다. 지켜만 보고 있는 사람들,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부정적인 면만 보려는 사람들, 뒷담화를 즐기는 사람들. 그런데 그것을 고치려고,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내 마음 안에 모시려면 마음부터 정리해야 한다. 기쁜 성탄은 그렇게 오는 것이다.  
86 의인(義人)
[레벨:7]BULL
13357   2010-12-05 2010-12-05 07:55
아브라함이 하느님과 흥정을 한다. 쉰 명, 마흔다섯 명, 마흔 명, 서른 명, 스무 명, 열 명. 타락한 도시 소돔, 고모라를 살리기 위한 아브라함의 마음이 전해지는 대목이다. 하느님께서도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원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소돔과 고모라에는 의인이 열 명도 없었다. 과연 우리 공동체에는 의인이 얼마나 있는가? 하느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의인이  
85 뒷담화
[레벨:7]BULL
12068   2010-11-29 2010-11-29 08:46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을 담화(談話)라고 한다.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런데 담화도 종류가 있다고 한다. 앞담화는 앞에서 대어놓고 말하는 것을 말한다. 뒷담화는 들리지 않는 곳에서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좋은 말이 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공동체의 분열은 뒷담화가 난무하면 생기는 것이다. 앞에서는 말하지 못하고 뒤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뒷담화이다. 속은 후련할지 모르지만, 신앙공동체에서는 참 곤란한 일이다.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공동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84 얼굴
[레벨:7]BULL
11939   2010-11-21 2010-11-21 22:33
사람의 얼굴은 제각기이다. 생김새가 다 다르다. 그런데 공통적인 것은 얼굴에서 삶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신앙생활이 오래되어도, 아는 것이 많아도 얼굴이 따라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 참되고 깊은 신앙은 우리의 얼굴을 빛나게 한다. 얼굴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향기가 먼저 나오는 것이다. 얼굴이 말해준다.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목표로 사는지를....  
83 정의(正義)
[레벨:7]BULL
13247   2010-11-01 2010-11-01 07:59
신앙적으로 정의롭다는 것은 ‘하느님의 것을 하느님의 것으로’인정하는 것이다.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으로 살기위해서는 하느님의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이고, 또 나도 하느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럴 때 나는 물질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하느님을 향할 수 있다. 진정한 믿음은 나도 하느님께 속해있고,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부터이다.  
82 취미(趣味)
[레벨:7]BULL
12341   2010-11-01 2010-11-01 07:58
내가 좋아하는 것을 취미라고 한다. 이는 직업과 구별되는 것이다. 좋아하는 취미는 건조하기 쉬운 인생에 활력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취미는 하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다. 그래서 취미생활은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여기에 신앙생활과 취미생활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81 불경기
[레벨:7]BULL
14136   2010-10-16 2010-10-16 21:14
경기가 좋지 않아서 모두들 힘들어 한다. 경기가 좋아야 살기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나의 신앙은 경기가 좋은가? 나의 믿음은 불경기가 아닌가?  
80 거울
[레벨:7]BULL
14343   2010-10-10 2010-10-10 06:21
자녀는 부모를 닮는다고 한다. 외모만 닮는 것이 아니라, 생각도 닮게 된다. 태어나서 제일 먼저 보는 것이 부모이다. 그래서 자녀는 부모의 모든 것, 말이나 생각이나 가치관을 물려받는 것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다는 것은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아니라, 좋은 생각과 긍정적이고 건전한 가치관을 가진 부모에게서 자라는 것이다. 그러한 부모를 둔 자녀는 부모의 좋은 모습들을 닮게 되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사라지는 물질이 아니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생각과 긍정적인 가치관이다. 따라서 좋은 부모는 좋은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부모이다.  
79 기적
[레벨:7]BULL
14429   2010-10-03 2010-10-03 04:29
두 사람이 마음을 모으는 일도 쉽지가 않다. 하물며 여러 사람이 마음을 모은다는 것을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세상의 일에는 서로가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포기하고 마음을 모은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 신앙공동체는 자신의 구원과 하늘나라의 건설을 위해서 각자의 욕심에 대해서 포기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이다. 우리가 본연의 목적, 세례 때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려고 노력 할 때 마음은 모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신앙생활 안에서의 기적은 사욕을 버리고 하느님께로 돌아설 때 생겨나는 것이다.  
78 덕목(德目)
[레벨:7]BULL
14208   2010-09-30 2010-09-30 22:00
희생, 봉사, 애덕, 겸손이라는 단어를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주 듣는다. 그러나 저마다 이 단어들에 대한 생각과 느낌은 다를 것이다. 어떤 이들은 아직도 부족하기 때문에 노력을 하려고 할 것이고, 어떤 이들은 나와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관심이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어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많은 공동체는 행복한 공동체이다. 신앙공동체로서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마음에 어떤 단어를 품고 있는가?  
77 공부
[레벨:7]BULL
11556   2010-09-17 2010-09-17 15:17
불교에서 마음공부라고 말한다. 눈에 보이지 않고, 형태도 없지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우리의 마음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하는 것이 불교이다.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때, 깨달음을 얻는다고 말한다. 수행하는 방법에서는 우리 또한 다르지 않다. 우리의 마음을 늘 하느님께로 향하게 하고, 예수님을 따르고 닮고자 노력하는 것이 우리 종교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마음이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결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도 바뀌지 않는 것이다. 심포(心包)를 고치는 것이 신앙생활의 시작이다. 그래서 생각이나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는 마음을 둘러싸고 있는 심포를 고쳐나가는 공부가 신앙생활이다. 이것이 회개이다.  
76 자판기
[레벨:7]BULL
12166   2010-09-09 2010-09-09 15:02
일본은 자판기의 천국이라고 말한다. 시골을 가도 길거리마다 자판기가 있고, 자판기에는 음료수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것들도 있다. 그래서 자판기에 돈을 넣으면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자판기는 공짜가 없다. 우리가 하느님께 무엇인가를 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무엇인가를 넣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정성과 노력이다. 하느님의 뜻대로 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75 회개
[레벨:7]BULL
11794   2010-08-29 2010-08-29 08:26
사람을 고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육신을 고치는 것은 의학의 발달로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마음을 바꾸는 것은 쉽지가 않다. 스스로 깨닫지 않는다면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마음이다. 우리는 마음을 통하여 세상을 보고 판단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마음을 고치면 내가 달라지고 세상이 달라지는 것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세상것들로 가득 찬 마음을 먼저 고쳐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하려는 사람들이다. 이 작업이 바로 회개이다. 선한 사람 아흔 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하나를 하늘나라에서 더 기뻐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깊이 새겨야 한다.  
74 희망
[레벨:7]BULL
12471   2010-08-23 2010-08-23 23:38
사목을 한다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향하면서도 지금 사는 세상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어려움없이 살 수는 없다. 나에게는 아무런 어려움이 아닐 수 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어려움이 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어려움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있다. 그 힘을 하느님에게서, 예수님에게서, 신앙에서 찾아야 한다. 이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 나에게서 힘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를 버릴 때 힘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체험을 많이 하는 이들이 생겨날 수록 우리 공동체에는 희망이 있는 것이다.  
73 깊이
[레벨:7]BULL
10841   2010-08-23 2010-08-23 23:34
신심이 돈독하다. 신심이 깊다고 말한다. 머리를 조아리고 눈을 꾹 감는다고 신심이 깊은 것은 아니다. 신심의 정도는 삶에서는 드러나는 것이다. 말과 행동에서 신심이 드러나야 한다. 예수쟁이는 예수님의 제자를 말한다.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의 가르침들이 드러나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성당에만 빠지지 않으면 신심이 깊다고 스스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밖이 아니라 자기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72 예의
[레벨:7]BULL
11238   2010-08-13 2010-08-13 13:30
사람이 살아가면서 혼자서 살지않기때문에 서로가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것이 있다. 우리는 이것을 예의라고 한다. 예의는 나이에 관계없이 서로가 지켜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이가 많다고 해서 예의를 지키지않는 경우가 있다. 참 난감하다. 뭐라고 이야기하기도 곤란하다.예의를 무시하고서 신앙생활이 잘되지는 않는다. 기본적인 것이 안되는데, 영성적인 것이 될 수가 없다. 우리는 이것을 자주 잊어버린다. 기본부터 챙겨야 한다.  
71 후안무치
[레벨:7]BULL
12773   2010-08-01 2010-08-01 06:52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다. ‘목숨은 버려도 재물은 버릴 수 없다’고 농담하는 신자의 모습을 보면서 할 말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저 사람은 왜 성당에 나오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앙적인 가르침과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것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그 용기가 대단할 뿐이다. 모든 재물을 하느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하느님보다는 재물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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